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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가 온라인 동시전송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Netflix와 디즈니+가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 민간방송사업자는 공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스카파JSAT는 NTT플라라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송형 OTT ABEMA는 월드컵전송권을 확보했다. 반면 스포츠 전문 OTT DAZN은 월이용료를 대폭 인상했다. 사업자 점유율 및 경쟁상황, 시장예측 등을 정리한다.
NHK가 대대적인 프로그램개편을 단행했다. 보도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며 토요일 오후 9시대에 대형 뉴스를 신설하고 평일 뉴스해설프로그램을 오후 7시대로 되돌렸다. 시간대별 타깃 오디언스를 명확히 설정했다. 평일 골든타임과 주말 저녁시간은 가족층 대상의 인포테인먼트를, 평일 밤시간대는 젊은층을 겨냥한 버라이어티와 드라마를 다수 신설했다. 대신 장수프로그램은 폐지했다. 민방은 온라인전송을 겨냥해 드라마와 버라이어티를 늘렸다.
NHK가 온라인 동시전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서비스 시작 3년만에 회원 250만 명을 돌파했다. 지상파민방도 동시전송에 나섰다. 민방 통합 플랫폼 TVer에서 프라임타임 프로그램을 전송한다는 것이다. 자극적인 OTT와 비교해 밋밋한 프로그램은 젊은층의 외면을 받고 있다.